북한 시민교육, 인권이란 무엇인가

장: 오늘은 교육권이 침해되는 경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볼 건데요. 북한 헌법에도 공민이 교육을 받을 권리에 대한 규정이 있죠?

장: 어떻게 침해받고 있는지 먼저 상황극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상황극  김삿갓 북한인권 방랑기, 아홉 번째

장: 상황극의 사례 말고도 어떤 침혜 사례들이 있나요?

장: 이런 교육권이 침해되는 상황이 왜 벌어지는 건가요?

장: 북한이 남한보다 이점이 더 낫다라고 주장하는 것들 중에 꼭 들어가는 분야가 바로 무상교육입니다. 그러면 무상의무교육 잘 이뤄지고 있나요?

장: 한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요. 개천에서 용난다. 정말 평범한 곳에서 자란 사람이 입신양면하면, 공부를 잘해서 소위 좋은 대학을 가거나, 돈을 잘 버는 사람이 됐을 때 이런 속담에 비유하는데요. 북한에서는 이런 경우가 없다는 거죠?

장: 저번 시간에 얘기했었던 당에 입당도 못하고 군대도 못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등 교육을 못 받는 이유도 같다고 볼 수 있나요?

장: 지역별로도 차별을 받고 있나요?

장: 이런 차별이 일어나면 한국에서는 난리가 날텐데요. 시위하고 교육부 장관 사퇴하고, 대통령이 사과하고 말이죠. 이렇게 차별하면 문제가 많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장: 한 나라의 교육이 무너지면 그 나라의 미래가 무너집니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나라에 미래는 없습니다. 오늘은 북한인권 침해 사례 중에서 교육권 침해 사례들을 알아 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노동권 침혜 사례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김인성 연구원 감사합니다.

장: [기획 특집 시민교육 인권이란 무엇인가.]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