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으로 떠나는 여행

박: 지난 시간에는 세도정치의 시작과 홍경래의 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오늘은 조선의 어느 시점으로 떠나볼까요?
조: 지난 시간에 우리가 조선의 스물 세 번째 임금 순조 대 발발한 홍경래의 난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눴었죠.
 
박: 네. 평안도 지역 차별에 불만을 품고 홍경래라는 사람이 난을 일으켰죠. 그리고 이 반라에는 세도정치에 불만을 품은 여러 계층의 백성들도 가세했죠.
 
조: 네. 세도정치의 폐단 때문에 나라가 정말 어지러웠어요. 그런데 이러한 암울한 세도정치기에 희망처럼 잠깐 나타난 사람이 있어요. 바로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예요. 방송원님, 혹시 “구르미 그린 달빛”이라는 드라마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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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KBS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