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으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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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화_ 신유박해와 공노비 해방

조선으로 떠나는 여행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9-01-29 17:00


박: 지난 시간에 조선의 스물 두 번째 임금 정조의 야심찬 계획 도시, 수원 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오늘은 조선의 어느 시점으로 떠나볼까요?

조: 오늘은 조선의 스물 세 번째 임금 순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순조는 정조의 아들로 왕위에 오른 사람이예요. 정조는 조선사회를 백성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개혁을 단행했던 임금이예요. 그런데 개혁이 한참 진행되던 단계에 정조가 죽게 되었죠.

박: 정조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가 70세가 되고, 자신의 아들이 15살이 되는 해에 왕위를 아들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수원 화성으로 가려고 했죠. 그리고 그곳에서 이상사회인 대동사회를 꾸리려고 했는데, 불과 몇 년을 남겨두지 않고 죽음을 맞이했잖아요.

조: 네. 정조의 야심찬 꿈도, 그의 죽음과 함께 물거품으로 돌아갔죠. 정조가 죽고, 순조는 열 한살 이라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요.

박: 순조가 저렇게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으니, 그의 어머니나 할머니가 왕의 정치를 돕는 형태인 수렴청정이 행해졌겠네요.

조: 네. 당시 왕실 최고 어른은 정순왕후였어요. 정순왕후는 영조의 두 번째 부인이자, 순조의 증조 할머니였어요.


<중략>


이미지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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