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으로 떠나는 여행
- 방송정보매주 목요일 방송 | 종영방송
- 출연진행: 박주희방송원, 출연: 조미래 연구원
공식 SNS
25화_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
조선으로 떠나는 여행
작성날짜
2019-01-15 17:22
박: 지난 시간에는 조선의 스물 한 번째 임금 영조와 그의 아들인 사도세자의 비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죠. 오늘은 조선의 어느 시점으로 떠나볼까요?
조: 오늘은 조선의 스물 두 번째 임금 정조가 왕위에 있던 시절로 떠나볼 거예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애민정신을 몸소 실천한 왕이라고 했을 때, 세종대왕을 떠올리잖아요.
박: 그렇죠. 세종대왕은 여러 방면에서 업적을 남기기도 했지만,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돋보였던 임금이었잖아요. 우리말 훈민정음의 창제, 최하위 신분인 노비들을 위한 정책 제정, 서민들의 삶을 좀 더 낫게 하기 위한 여러 제도를 실시했던 걸로 기억해요.
조: 맞아요. 그런데 세종대왕에 버금갈 만큼 백성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었던 임금이 있는데, 바로 정조 임금이예요. 정조 역시 세종대왕처럼 여러 정책을 펼쳤고, 항상 백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던 임금이었거든요.
<중략>
이미지출처: 영화 역린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