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으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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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_ 조선시대에는 새해를 어떻게 보냈을까?

조선으로 떠나는 여행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9-01-01 08:24


박: 오늘은 새해 첫 날을 맞이하여, 조선시대의 새해로 여행을 떠나보는 게 어떨까요? 
 
조: 좋죠! 그런데 정확히 말하자면, 조선시대를 기준으로 하면, 오늘은 새해 첫 날이 아니예요. 조선의 스물 여섯 번째 임금 고종 이전까지 우리는 태양력이 아니라 태음력으로 날짜를 계산했거든요. 지금이야 우리는 태양력을 쓰고 있으니까, 양력을 기준으로 하면 오늘은 2019년 1월 1일이 맞아요. 하지만 과거 시대처럼 음력을 기준으로 하면 오늘은 아직 2018년 11월 10일이에요. 2019년 2월 5일은 되야 음력으로 2019년 1월 1일, 새해 첫날이 되죠.
 
박: 아~ 맞네요. 엄밀히 따지면 그렇게 되네요.
남한에서는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새벽 12시에 종을 쳐서 새해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행사도 하고, 1월 1일 아침 일찍 해돋이를 보러 가는 사람들도 많죠.
 
조: 네. 새해가 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종을 치는 행사, 우리는 이것을 제야의 종 행사라고 하죠. 1월 1일 새벽 12시에 서울 종로에 있는 보신각 종을 서른 세번 치는 의식인데요. 그 현장음 함께 들어보시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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