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태성의 한바탕 속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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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기만극

리태성의 한바탕 속풀이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3-06-04 17:46

 

 

입이 있어도 말 못하는 답답한가슴 리태성이 풀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유치한 기만극이런 제목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막 모내기 전투는 총 돌격전으로 마감되고 있습니다.

벌써 끝이 난걸로 보도되고 있지만 실상은 아직도 모를 꽂는곳이 많습니다.

굶주린 허리를 구부리고 모내기에 동원되어 논에 발을 잠근 사람들은 막연한 희망도 없이 맹목적으로,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힘들게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더운밥과 따끈한 국물이라도 들고나가 대접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지금 대북 지원에 대한 세계적 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UN 대북 식량 지원 기금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북한의 도발적인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지원 계금이 지난해 대비 22%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폐쇄적이고 반 인권적인 북한의 실상을 더 많이 알게 됨에 따라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도우려 하고 있습니다.

사실 위정자들이 노리는 목적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주체강국의 위력이 아니라 주민들의 처절한 실상을 알려 그 어떤 동정과 지원을 이끌어 내려고 시도한지 오래 됩니다.

물론 실제 주민들의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저들의 통치 위기를 모면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인민들에게는 미국과 남조선의 고립 압살 책동의 결과라고 오도하면서도 말입니다.

사실 진정으로 인민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지원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할것입니다.

먹고사는데 무슨 조작이 필요하며 조건이 필요합니까?

남조선에서는 대북지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조선 당국이 문을 열지 않는 것입니다.

인민들의 초점이 정부 당국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입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함이라는 당의 구호는 참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다면 대북 지원을 허심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얼마전 유진벨 재단이라는 한 대북 인도적 지원 단체에서는 678백만원(60만 달러)의 결핵약을 지원 하였습니다.

이것이 정상대로 지원된다면 5백명의 환자들을 치료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 약은 남포시와 평안도 여러 지역의 결핵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전달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참 가관인 것은 여위고 병약한 한 주민을 텔레비전에 로출시키면서

후원자 분님 고맙습니다.’ 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주민은 아무 죄가 없습니다.

얼마나 힘들게 하루 하루를 버티면서 사셨겠 습니까?

그러나 가련하게도 정부 당국은 그 분을 내세워 구걸을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전같으면 어머니 당과 장군님만 고맙다고 해야할 그분이 후원자 분께 고맙다고 말하는 것은 대단한 변화입니다.

저는 그 장면을 보면서 가슴이 찢기는 고통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오죽했으면 자기네들이 그렇게 만들어 놓은 병약자를 내세워 처절한 기만극을 펼칠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바로 이렇게 고통속에 병들어 죽어가는 인민들을 내세워 가면서까지 구걸적인 기만극을 펼쳐야만 합니까?

다시 말씀 드리지만 지금 세계적으로나 남조선에서는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한 기금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정부 당국은 그 어떤 정치적 수단에 불쌍한 인민들을 이용하는 사기적인 기만극을 걷어 치우고 문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순수한 인도적 지원에 그 무슨 색깔을 입히는 것은 기부하는 쪽이 아니라 참 아이러니하게도 북조선 당국입니다.

결핵 약 지원도 전국의 취약계층을 상대로 그 폭을 넓혀 가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켠에는 결핵약이 오히려 독약이 되어 돌아온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남조선에는 결핵병의 근원이 없어진지가 오래 됩니다.

결핵은 영양실조에 기반을 둔 병으로서 정상적인 영양섭취를 통해 치유되어야 합니다.

언제부터 해결한다는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결핵약을 억수로 쏟아부어도 부작용만 일어날 것입니다.

인민들의 대부분이 영양실조로 인한 결핵과 각기병에 걸려 있습니다.

핵무기와 미사일은 절대로 이 부분을 치유하지 못합니다.

핵무기 수천개 보다도 한사람의 생명이 귀중합니다.

과연 김정은과 그 위정자들은 핵무기와 자기의 생명을 바꿀수 있습니까?

자기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처자와 미사일을 맞바꿀수 있습니까?

이제 그 어떤 통하지도 않는 술수와 기만극을 끝장내고 인민들을 구원해야 할 것입니다.

그 구원의 첫 걸음은 그들이 총 사퇴하여 기득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최근 독재국가의 살인적인 독재자들이 연이어 처참하게 처형당하는 꼴을 당하지 않으려거든 자기 스스로 속죄와 회개를 통해 거듭나야 합니다.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그 여위고 뼈만남아 앙상한 인민들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과연 희세의 영웅이고 용기있는 남아라면, 진정으로 처자를 사랑하고싶은 사람이라면 말입니다.

핵과 미사일을 휘두르며 허세를 부리는 것은 쫄장부의 아우성에 불가합니다.

다시는 유치하고 졸망스럽게 구차한 사람들을 세상 사람들 앞에 내세워 구걸질 하는 행각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합니다.

굶주릴 지언정, 또 구걸을 하더라도 자기들네 들이 하지 고통속에서도 용기있게 살아가는 인민들의 존엄까지 모독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민들의 수치심을 자극하면 그것은 핵보다 더 무서운 폭탄이 되어 그네들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자유롭게 말할수 있는 그날까지 리태성이 함께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탈북자 리태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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