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노동당은 혁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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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왜 당 창건 기념일에 사활을 걸고 있나?

조선노동당은 혁신해야 한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5-10-06 16:52


오늘 이 시간에는 ‘북한 당국이 왜 당 창건 기념일에 사활을 걸고 있는지’ 자세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원장님 나오셨습니다.

1. 북한 매체를 자세히 보면요. 북한이 당 창건 기념일을 위해 여러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2.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열병식’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런 대대적인 열병식을 개최하는 것인가요?


3. 또 김정은은 나선시 수해 현장도 방문했고요. 얼마 전에는 공산품을 생산하는 공장에도 현지지도에 나섰습니다. 김정은이 무엇을 의도하고 이런 움직임을 보인 건가요?


4. 이런 모습을 보면, 당 창건 70주년이 북한에게 주는 의미가 큰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의미, 무엇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5.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정주년’이라고 하는 게 북한에서는 지속적으로 중요시 되어 왔는데요. 왜 그런가요?


6. 당 창건 기념일에 사활을 거는 모습에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김정은은 왜 본인의 우상화가 아니라 ‘노동당’을 더 강조하고 있나요? 이 두 가지의 상관관계,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7. 이제 선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북한 당국은 ‘당 창건 70주년’에 대한 선전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 이런 선전을 진행하는 의도는 무엇일까요?


8. 이번 당 창건일에 중국의 류윈산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방문한다고 북중 양측이 발표했습니다. 김정은 체제 이후 북한을 방문하는 최고위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향후 북중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관계회복을 기대해도 될까요?


9. 또 주목할 점은, 북한 당국이 이번 행사에 외신들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도가 무엇일까요? 북한이 이번에도 예전처럼 체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까지 촬영하게 놔둘까요?


10. 주민들 문제를 이야기 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기념일과 관련해서 그동안 북한 주민들은 많은 행사에 동원돼 왔는데요.
- 솔직히 대대적인 동원인 지속되면 장사에 차질이 생기고, 그렇다면 생계에까지 영향을 미치잖아요. 이런 행사 동원에 주민들은 실제로 어떻게 반응할까요?


11. 이렇게 불만이 높아져 가는 상황이라면, 결국 이런 행사 동원이 실제로 북한 체제 안정화에 도움 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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