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동행

진행: 남북한 청년들의 삶과 고민, 서로의 차이들을 이해해 가는 시간입니다. 김필주씨 김지연씨 안녕하세요.

진행: 아마 북한 청취자분들도 방송을 통해서 메르스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요즘 남한에서 티비를 켜면 가장 많이 나오는 소식이 있죠 메르스입니다.

-오프닝

진행: 메르스 메르스 말이 많은데 북한청년들을 위해 메르스가 뭔지 필주씨가 조사를 좀 해오셨다구요

-필주:

중동호흡기증후군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뒤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2003년 아시아에서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되며 800명 가까운 사망자를 낸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유사한 바이러스다.

잠복기가 1주일가량이며 사스와 마찬가지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다만 사스와는 달리 급성 신부전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으로 사스보다 치사율이 6배가량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 등 더 치명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진행: 한국에선 5월 말경부터 시작이 되어서 지금 대략 3주째 계속되고있는거 같아요  요즘 한국에 메르스때문에 정말 많이 불안해 하시잖아요

-메르스공포때문에 백화점,마트 썰렁
-지하철 다들 마스크
-결혼식장 마스크쓰고 사진찍는 다는 이야기
-학교들 휴교
-한국의 메르스 풍경 이야기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