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보이는 경제

진행>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더 알찬 뉴스’ 시간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더 알찬! 경제 뉴스와 각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한국경제TV의 김원규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지난 한 주간.. 한국에서는 이런 산업 관련 이슈가 가장 화제였다고요?.. 우선, 한국에서 첫 코로나19 왁찐이 탄생했습니다. 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큰일을 해냈는데요. 어떤 회사인가요?

진행> 그럼, 최창원 부회장이 사실상 큰 공은 세운 셈인 건가요?

진행> 그런데.. 신약이라는 게 쉽게 개발되는 게 아닌데요. 특별한 도약의 계기가 있었을까요?

진행> 결국..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이라는 결실을 맺은 건가요?

진행> 대단하네요. 사실상 미국이 주도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공급 구도인데.. 드디어.. 작심하고 투자하며 노력했던 한국이 빛을 보게 된 것 같은데요. 그런데, 한국의 감염병 백신 개발 성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진행> 우리 기업 SK바이오의 백신 개발이 전 세계의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엔 한국의 대표 IT 기업인 삼성전자 소식입니다. 삼성전자가 또.. 전 세계에서 첫 번째로 3나도 반도체를 양산했다죠?

진행> 아무래도.. 기술적인 설명이라 어려운데요.. GAA(Gate-All-Around) 신기술을 적용한 3나노는 기존 기술과 뭐가 다른 건가요?

진행> 역시 대단한 기술이네요. 개발이 됐으면, 이제 시장의 관심사는 언제 시중에 공급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일 텐데요?

진행> 사실 반도체 공급, 특히 파운드리 시장에서는.. 대만 기업인 TSMC가 선두였는데, 삼성의 반도체 신기술로 인해서.. 이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을까요?

진행> 새로운 반도체 생산 기술 토대를 마련했으니, 이를 뒷받침할 공장이 필요할 텐데, 이것도 가시화되고 있나요?

진행> 네, 오늘은 한국 기업 SK바이오의 코로나19 왁찐 개발 소식과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3나노 파운드리 양산까지... 지난 한 주, 세계를 강타했던 한국 산업의 주요 이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였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썸네일 이미지=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