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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원규(한국경제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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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급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더 알찬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05-17 15:12

진행>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더 알찬 뉴스’ 시간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더 알찬! 경제 뉴스와 각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한국경제TV의 김원규 기자와 오늘도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1> 오늘은 전 세계의 경제 흐름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함께 합니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죠? 이게 전 세계 기업들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데요. 그 이유는 제품을 생산할 때 단가 자체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업계 사람들은 큰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요. 현재 구리 등의 가격 상승이 심상치 않다면서요?

2> 구리나 광석 외에 또 주목할 만한 것들은 뭐가 있나요?

3> 구리, 광석에.. 옥수수 가격이 연일 최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군요? 가뭄 때문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옥수수야 그렇다 치고, 구리나 광석 같은 원자재 가격이 치솟는 이유는 뭔가요?

4> 그렇군요. 상당히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거군요?

5> 아.. 그럴 수도 있는 거군요?.. 그런데, 특히 중요한 건 한국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일 텐데요. 전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현재, 한국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6> 그렇군요.. 그러면, 그런 움직임이 실제로 각 부문의 한국 경제나 세계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7> 그런데 여러 번 말씀하셨듯, 원래 원자재 가격 상승은 기본적으로 경기 회복을 전제로 하는 거 아닌가요? 경기 회복에 따라서, 각 기업들의 제품 생산과 판매 활성화로 인해 원자재 값이 오르는 거잖아요? 그러면, 나쁜 거라고 볼 수만은 없는 거 아닐까요?

8> 그러면.. 경기 회복이 너무 더뎌도 문제지만, 너무 가팔라도 문제가 된다는 거죠? 그런데.. 지난번에 관련 내용을 다뤘었는데요.

미국 같은 나라들의 중앙은행이 돈을 푸는 양적완화, 돈을 거둬들이는 긴축정책을 통해 경기 회복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했잖아요? 이런 상황에도 그런 중앙은행이 개입할 수 있지 않나요?

9> 그러면 이제 시장이 이를 두고 어떻게 반응하는지의 여부가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 되겠네요. 그럼, 이 물가 상승 문제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요?

10> 그렇다면.. 반대의 전망을 내놓는 전문가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죠?

11> 반대의 분석을 개진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팽팽히 엇갈리면서 실제로는 어떤 흐름을 이어가게 될지.. 더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겠네요.
하지만, 현재.. 물가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건 사실인 것 같고 말이죠. 그런데, 투자 차원에서.. 이런 상황을 기회로 삼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예를 들어, 원자재에 투자하는 방법 같은 거요.

12> 원자재 가격이 추가 상승한다면, 지금이라도 투자해 볼만 하겠군요? 금 말고 다른 투자 방법에는 어떤 게 있나요?

진행> 그렇군요..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 때문에 경기가 다시 위축되면 어쩌지?.. 하는 우려감도 적지 않은데, 일부에서는 그런 위기를 기회로 삼기도 하는군요. 하지만, 물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있다고 해도 경기 회복이 그 전제라는 점을 고려하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전 세계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희망도 공존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다만 세계적으로 코로나 대유행이 좀처럼 잦아들고 있지 않아, 그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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