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공식 SNS

2022년 7월 5일 북한의 내일은

북한의 내일은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2-07-05 14:56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운전을 하다가도 경찰만 보면 괜히 심장이 철렁한다는 분, 

잠을 자면 되면 북한으로 잡혀가는 꿈을 

반복해서 꾸게 된다는 분, 

명절만 되면 마음이 너무 우울하다는 분까지... 

모두 한국에 와있는 탈북민들이 겪는 트라우마들입니다. 

트라우마는 정신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격렬한 감정적 충격이라고 그 의미가 정리돼있습니다. 

배고픈 걱정 없고, 누구의 감시나 통제도 없는 

안전하고 자유로운 세상이지만 

그동안 북한에서의 삶과 탈북과정은 탈북민들에게 

각각의 트라우마를 남겼습니다. 

다행히 한국에 온 이후에는 이런 심리적 어려움을 

심리상담사를 통해 해소하기도 하는데요, 

여러분들의 가슴에도 땅땅하게 뭉쳐 내려가지 않는 그 많은 엉어리와 상처들... 

언젠가는 씻어낼 수 있는 기회가 꼭, 그리고 빨리 생기길 바래봅니다.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오늘 ‘내가 본 한국’에서는 탈북민 이유진 씨, 국민통일방송 김민수 기자와 함께 

‘심리상담’을 주제로 이야기 나눠볼 거구요.  

‘세상이 보이는 지식사전’에서는 ‘자유와 자유주의’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 첫 곡, 마마무가 부릅니다. 데칼코마니.

 

*오늘의 프로그램*

1. 내가 본 한국 - 심리상담

2. 세상이 보이는 지식사전 - 자유

3. 살며 생각하며 - 온기를 먹는 국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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