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공식 SNS
2022년 5월 10일 북한의 내일은
북한의 내일은
작성날짜
2022-05-10 11:11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지난 주말,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그들이 두고간 자가용차들이 공항의 그 큰 주차장을 가득메웠더군요.
이제 정말 코로나가 지나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나도 이제 여행계획 좀 세워봐야지.. 하며
오랜만에 여권을 꺼내봤습니다.
한국에 와서 가장 좋은 것이 해외여행 마음껏 다닐 수 있는거라며
해마다 한두 번씩은 해외여행을 나갔었는데,
2년만에 꺼내보는 여권에 뭔가 울컥하기도 하고
또 다시 두근거리는 설레임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이 여권 하나로 전세계190여개국을 마음껏 여행할 수 있습니다.
북한주민들 중 이 여권을 받아보기라도 한 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한국에서는 국민 누구나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죄를 저지른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죠.
반대로 북한은 특별한 경우,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여권을 발급해주고 있습니다.
인민들에게 정말 많은 것을 금지하는 나라 북한입니다.
오늘 ‘내가 본 한국’에서는 탈북민 이유진 씨, 국민통일방송 김민수 기자와 함께
‘여권’을 주제로 이야기 나눠볼 거구요.
‘세상이 보이는 지식사전’에서는 인플레이션, 물가상승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 첫 곡, 김민종이 부릅니다. 세상끝에서의 시작.
*오늘의 프로그램*
1. 내가 본 한국 - 여권
2. 세상이 보이는 지식사전 - 인플레이션
3. 살며 생각하며 - 알고도 속아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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