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공식 SNS

2021년 9월 16일 북한의 내일은

북한의 내일은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09-16 14:48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북한에 있을 때 제 소원 중 하나가

비행기 타고 해외 여행을 갔다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통행증 발급도 쉽지 않은 북한에서

여권을 만들고, 입국사증까지 받는 일은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가까운 중국만 해도 마을 사람들끼리 돈을 모아서

해외 여행을 떠납니다.

한국도 가고 일본도 가고

멀리 유럽이나 미국도 갔다옵니다.

코로나 사태 전까지만 해도

중국인 해외여행객은 1억5천만 명이 넘었습니다.

전 세계 해외여행객의 열 명 중 한 명은 중국 사람이었죠.

꼭 해외여행까지는 아니더라도

조선의 여행지만큼은 통행증 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해준다면

북한 주민들 숨통이 한결 트일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UN 등 국제사회에서는 매년 전 세계의 인권 상황을 보고합니다.

그런데 북한의 인권상황 보고 내용은 매년 비슷하죠.

‘인권 상황의 개선은 눈에 띄지 않는다.’

특히 코로나 비루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북한의 국경봉쇄는 더 강화됐고

이동의 자유 또한 더욱 축소됐다고 평가하는데요.

지금도 이런 통제와 압박을 북한 주민 여러분은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니 그저 답답할 따름입니다.

오늘 ‘내가 본 한국'에서 이동의 자유에 대해 얘기해보고요,

‘달려라 세상 밖으로'에서는 도이칠란트 경제성장의 비결을 살펴 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첫 곡입니다. 노영심이 부릅니다. 그리움만 쌓이네.

 

*오늘의 프로그램*

1. 내가 본 한국 - 이동의 자유

2. 달려라 세상 밖으로 - 도이칠란드 경제성장의 비결

3. 마음을 나누면 동물도 친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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