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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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일 북한의 내일은
북한의 내일은
작성날짜
2021-09-02 17:16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북한에도 은행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은행을 잘 믿지 않죠.
돈을 맡겨놓기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요 은행이 발달하지 못하면
개인의 경제활동은 물론
나라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은행은 개인들의 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일만 하는 게 아닙니다.
개인이나 기업들에 눅은 이자로 필요한 돈을 빌려주면
이들은 경제활동을 활발하게 펼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개인도, 기업도, 나라도 잘 살게 되는 거죠.
지금 경제가 발전한 나라들은 은행산업도 함께 발전했는 데요
북한도 은행제도를 다시 점검해 보면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2015년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요,
전 세계 78억 인구 중 20억 명이 은행 돈 자리(계좌)가 없어
예금, 적금, 대출, 신용카드 등 금융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의 경우엔 이런 금융 체계는 갖춰져 있지만
주민들은 은행을 불신하고 사금융을 선호하죠.
은행에 맡긴 돈을 주민들에게 제대로 돌려주기만 해도 은행산업이 살아날 수 있을 텐데요.
오늘 내가 본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은행을 이용하고 있는지 얘기해보고요,
‘달려라 세상 밖으로'에서는 도이칠란트의 경제에 대해 살펴 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첫 곡입니다. 델리스파이스가 부릅니다. 고백.
*오늘의 프로그램*
1. 내가 본 한국 - 은행
2. 달려라 세상 밖으로 - 도이칠란트(독일)의 경제
3. 살며 생각하며 - 청산도로 간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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