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공식 SNS
2021년 4월 1일 북한의 내일은
북한의 내일은
작성날짜
2021-04-01 13:44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만물이 소생하는 4월입니다.
아직 바람은 좀 차지만 따뜻한 햇살에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한국엔 지금 개나리며 진달래, 벚꽃… 온갖 봄꽃이 피고 있습니다.
앙상했던 나뭇가지에도 연두빛 나뭇잎들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죠.
이런 날 나무가 우거진 숲에 가면 상쾌하고 기분도 좋아질 겁니다.
북한에는 아직 벌거숭이 산이 참 많습니다.
지난 10년간 평양 면적 만큼 숲이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식량이 부족해서 뙈기밭을 일구고, 땔나무를 마련하느라
나무는 온데간데 없고 흙만 남은 민둥산이 돼버린 거죠.
식량과 에네르기 문제만 해결 돼도 산림 훼손을 줄일 수 있을 텐데요,
앞으로 맞이할 4월의 봄에는
초록빛으로 물든 북한의 숲을 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오늘 ‘내가 본 한국’에서는 탈북민 이유진씨의 눈으로 본 한국의 숲에 대해 알아보고요,
‘달려라 세상 밖으로'에서는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일본 여행지를 찾아가 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첫 곡 띄워드릴게요. 이문세가 부릅니다. 봄바람.
*오늘의 프로그램*
1.내가 본 한국 - 숲
2. 달려라 세상 밖으로 - 세계인이 사랑하는 일본 여행지
3. 살며 생각하며 - 탈북민의 영국 선거 도전기
전체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