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공식 SNS
2021년 1월 14일 북한의 오늘, 그리고 내일은
북한의 오늘 그리고 내일은
작성날짜
2021-01-14 18:24
<북한의 오늘, 그리고 내일은>
음악: UP/DOWN
안녕하십니까. 조미영입니다.
북한에선 지난 한 주 동안 큰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 추운날에 퇴비전투를 해야했고요,
8차 당대회까지 치렀습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뭔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으면
그래도 힘이 덜 들죠.
그런데 비료사정은 매년 나빠서 퇴비전투도 매년 반복됩니다.
8차 당대회 때 뭔가 달라지는 노선이 나올까 했는데,
경제는 자력갱생, 자급자족하라는 구호밖에 나온 게 없었습니다.
대신 막대한 돈을 들여 국방력을 강화하겠다고 하네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도 김일성-김정일주의화로 만들겠다고 하던데,
벌써부터 숨통이 조여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이런데 북한 주민들이 느끼실 실망과 고통이 얼마나 크실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꿋꿋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면서 오늘 방송 시작하겠습니다.
<방송 순서>
1. 북한은 오늘
- 북한 코로나19 백신 확보 움직임
2. 탈북민이 본 한국
- 예의와 도덕
3. 달려라 세상밖으로
- 인도 훑어보기
4. 살며 생각하며
- 꿈을 가진 사람
전체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