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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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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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이 궁금한 것 "남조선 도로 보니 감탄밖에 안 나옵니다"

북한 새로 읽기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6-28 16:39

진행> 북한의 주요 현안을 분석하고 전망하거나, 북한 사회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북한 새로 읽기’ 시간인데요. 오늘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으로 함께 합니다. 국민통일방송 DailyNK 이광백 대표 나와 주셨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진행> 북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주민들이 직접 보낸 질문이나 의견에 답변과 지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오늘의 첫 번째 질문입니다. "(중국에서 부는) 바람에 코로나가 묻어서 날아오고 압록강 물과 바닷물로 전염균이 들어온다는 병역 선전을 받고 있습니다. 신의주 인민들은 방독면 안 써서 어떻게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래일 계속 바뀌는 방역정책 기준 때문에 뭐가 뭔지 모르고 왔다 갔다 합니다."

진행> 두 번째 질문입니다.
"(신문에서 문대통령과 원수님의 판문점 담화 내용이 나오는 데) 이 내용이 진짜나요? 강연 받을 때는 남조선 대통령이 원수님께 '제발 우리한테 핵로케트 쏘지 말아 달라. 그러면 대통령 할 때 도와달라는 거 다 도와줄 수 있다'고 하자 원수님께서 '우린 남조선 도움 같은 것은 필요 없고 우리 인민을 믿고 나가는 것이 혁명철학이다'고 단호히 말씀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느 것이 진짜인가요?"

진행> 세 번째 질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오랫동안 힘들게 살면서 만든 핵무기가 많은 줄 알았는데, 9등이나요? 남조선은 발전된 걸로 아는데 왜 등수에 없나요?"

진행> 네 번째 질문입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코로나에 걸려 51명이 사망했다고 하는데, 중국의 의료술이 그 정도밖에 안 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열로 죽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중국처럼 그렇게 무리로 죽지는 않는다.."

진행>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로씨야와 우크라이나가 전쟁하는데, 왜 전 세계의 환율이 올라가고 낟알 값이 올라가는지 리해가 안 됩니다. 이런 거 다 미국이 뒤에서 조종한다고 여기서는 선전교양하고 있는데, 맞습니까?"

진행> 여섯 번째 질문입니다. "남조선 도로 보니까, 진짜로 감탄밖에 안 나옵니다. 행사도로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운전수가 운전 한 탕 갔다 오면 150만원 번다고 했는 데, 딸라로 얼마나요?"

진행> 네, 지금까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으로 함께 해봤습니다. 이광백 대표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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