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로 읽기

북한 주민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주민들이 직접 보낸 질문이나 의견에 답변과 지식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첫번째 질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를 국민에게 공개했다)는 신문 기사를 읽고, 우리 조선로동당 청사는 안에 어떻게 생겼는지 알수 없고 알려고 해도 안되며 알려고 하지도 않고 중구역에 있다는 것 밖에는 모르는데 남조선이 이런 것을 다 공개한다는건 자기나라 수령에 대한 호위안전 사업에 무관심 하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는 것 입니까?"

진행 : 북한은 경호원의 수가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호원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두번째 질문입니다. "(로씨야와 우크리아나 전쟁에 대한 신문기사를 읽고) 로씨야가 우크리아나를 침략했으면 더 잘살아야 되겠는데 더 거지가 됐다는 것이 리해가 안됩니다. 전쟁에서 패배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미국이 군대를 보낸 것도 아니지 않나요?"

세번째 질문입니다. “(소식을 보고) 많이 놀랍습니다. 남조선으로 도망친 사람들이 삼만 사천명이라는데 진짜입니까? 평양에서 도망친 사람들의 수가 이렇게 많을 줄은 정말 모르고 있었습니다."

네번째 질문입니다. "한국 대통령 부인의 옷값에 대한 (신문)기사인데 대통령 부인의 옷값을 진짜로 사람들이 그렇게 비판을 할수 있는 지에 대한 의심이 든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

다섯번째 질문입니다.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발사한 미사일이 화성17형인데 (방송에서는) 15형이라고 해설자가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7형이라고 하는데 거기서는 15형이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리해가 안된다."

여섯번째 질문입니다. "만약 전쟁이 일어나면 지원을 서로 할 수 있다는 가정 내서 놓고 볼 때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생각이 (듭니다.) 남조선에서는 미국, 영국, 카나다를 비롯해 적어도 몇십개 나라가 지원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로씨야나 중국은 미국한테 쩔쩔 맨다고 알고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에 관심이 있겠는지요?"

일곱번째 질문입니다. "('EU 러시아에서 에너지 계속 수입'이라는 신문 기사를 읽었는 데), "EU라는 것은 뭡니까. 설명도 있으면 좋겠네요."

진행 : 네, 지금까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이었습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