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이름으로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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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리 교화소 보안원 김명철과 반장 박병일의 지시로 집단 폭행을 당해 죽은 황철범 사건

민족의 이름으로 고발한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12-03 18:41

2011년 3월 사건 당시 피해자 황철범은 함경북도 회령시 전거리 교화소 낙후자반에서 수감중이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낙후자 반의 한 수감자가 교화소 규정을 어기고 감방에 몰래 들여온 면식 몇가지를 도둑맞고 황철범을 범인으로 지목한 것이었습니다. 


황철범은 자신의 소행이 아니라고 했지만 평소 황철범을 맘에 안들어 했던 보안원 김명철은 황철범을 범인으로 단정지었습니다. 김명철은 길이 1.2미터에 두께 3센치의 참나무 몽둥이로 황철범을 약 한시간 동안 때렸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구타는 5일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작업장에서는 담당보안원 김명철이 때렸고, 저녁에는 낙후자반 반장 박병일의 지시에 따라 같은 수감자들이 때렸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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