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화 전략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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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강 청년 지식인의 사명

조선민주화 전략 강의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3-08-08 17:34

 

조선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호철입니다.

오늘은 청년지식인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청년학생과 지식인들은 조선을 발전된 미래사회로 끌고 나가는데서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킬 역사적 사명이 있습니다.

 

현 시기 조선의 청년학생과 지식인들은 젊음과 열정을 낭비하면서 수령 독재자를 위한 충성맹세만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조선에서 청년학생들은 다양한 사상과 이론을 학습하기도 어렵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과 직장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설사 원하는 직장에 배치되었다 하더라도 국가발전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없습니다. 오직 수령의 노예로써 독재정권의 눈치나 살피면서 개인의 안녕과 부귀만을 추구할 뿐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식인들도 사상적으로 높은 이론을 연구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이론과 방법을 연구하기 보다는 양심을 저버리고 개혁개방과 민주화에 대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학생들과 지식인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창조적인 열정과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우선 김정은 독재정권을 타도하는 투쟁에 앞장서야 합니다. 김씨세습 봉건독재를 무너뜨리지 않고서는 조선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을 펼치지 못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청년지식인들은 자신의 꿈을 조국과 인민을 위해 마음껏 펼치기 위해서라도 조선민주화 운동의 선봉대로써 앞장서서 독재정권과의 투쟁에 나서야 합니다.

 

청년학생과 지식인들이 조선민주화운동을 벌여나가는데서 우선적으로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것이 수령에 대한 충성심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조선의 백성들을 위한 마음을 갖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선의 백성들은 수령독재체제아래서 숨소리조차 내지 못하며 목숨을 연명해가고 있습니다. 조선인민들이 어리석거나 무능해서가 아니라 봉건세습독재의 악날한 감시와 무자비한 탄압 때문입니다. 조선인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조선민주화 운동을 벌일 수 있고 선두에 서서 백성들과 함께 투쟁에 나설 수 있습니다.

 

조선민주화운동 준비시기에 핵심적인 활동은 현 정세에 맞게 비밀비법적인 조직을 내와야 합니다. 조선민주화 운동조직은 소수로 꾸려지는 혁명적인 조직을 말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조직을 만들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소수의 각성된 젊은이들이 뚜렷한 목표, 즉 봉건세습독재를 타도하고 조선민주화를 기치로 내걸고 투쟁에 나서야 합니다.

 

조선의 청년 지식인들은 정세를 예의주시하면서 개혁개방의 필요성과 봉건세습독재의 본질을 폭로하고 인민의 혁명적 요구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관찰하면서 자신을 단련시켜야 합니다. 또한 김정은 정권의 우상화정책을 폭로하고 정권의 시녀인 각종 폭압기구들의 폭력성과 죄악상을 낱낱이 폭로하고 규탄해야 합니다.

 

조선의 독재정권은 당을 비롯한 각종 정치조직과 군대 등을 동원해서 조선민주화 세력을 압살하기 위해 철저한 감시망을 두르고 탄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청년과 지식인들은 이러한 탄압에 맞서 목숨을 내걸고 투쟁에 나서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보안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활동해야 합니다.

 

보안은 조직하는 사람, 조직된 사람, 선전하기 위한 방법 등 민주화 운동과 활동에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준비시기에는 한사람 한사람이 무엇보다 소중하며 한명의 동지가 결정적시기에는 수백 수천 아니 수만명의 혁명가를 키우고 투쟁의 현장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핵심적인 동지 한명을 찾아내고 서로 결의하여 활동하기 위해서는 보안이 생명이다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청년학생과 지식인들이 조선에서 선각자로서의 역사적 사명을 깨닫고 자신의 능력을 높이기위해 전략전술을 연구하며 조직을 내오고 있습니다. 조선이 살 길은 봉건적인 세습독재 즉 김씨세습독재를 청산하고 민주정권을 세우며 개혁개방을 해야만 가능합니다.

 

청년학생들과 지식인들이 조국과 인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출발해서 나부터 죽음을 결의하고 투쟁하겠다는 각오에 임하여 동지들을 모으고 준비해야 합니다. 결정적 시기가 도래하면 수령독재체제를 타도하고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길에서 선봉대로서 결사대로서의 역사적 사명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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