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은 어떻게 경제강국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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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강 외환위기 후 구조개혁

남조선은 어떻게 경제강국이 되었나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3-07-13 12:53

외환위기는 6.25 이후 최대의 국난이라 불리웠다. 외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조 개혁 과정에서 온 국민이 큰 고통을 받게 되었다. 남조선 경제체제와 국민의 생활방식이 크게 바뀌었다.



(1) 외화유동성 확보



남조선 정부는 우선 가장 먼저, IMF의 도움을 받아 긴급한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고 만기가 돌아온 외채 상환기한을 연장하였다. 아울러 경상수지 적자를 흑자 반전시켜 외환보유고를 늘리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통화와 재정의 강력한 긴축 정책을 썼다. 총수요를 줄여 경상수지를 흑자로 전환시키고, 고금리로 외국인의 채권투자를 늘려 자본수지 흑자폭도 늘리려 하였다. 이 정책으로 경상수지는 곧바로 개선되었다. 환율은 1998년 2/4분기에 안정되었고, GDP 대비 경상수지는 1997년 1.6% 적자에서 1998년 11.7% 흑자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경직적인 긴축정책의 부작용이 심각하였다. 고금리로 기업도산과 대량실업 사태가 벌어졌다. 외환 유출 사태가 진정되자 남조선 정부는 1998년 5월 이후 긴축정책을 완화하여, 금리를 낮추고 재정지출을 늘려서 경기회복을 도모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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