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은 어떻게 경제강국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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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주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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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강 경제개발 50년의 도달점, 강중국
남조선은 어떻게 경제강국이 되었나
작성날짜
2013-09-14 20:50
천만 이상으로서 1인당 소득 2만 달러 이상을 달성한 나라를 가리킨다. 인구가 많은 나라는 1인당 소득이 낮은 경우가 많고, 1인당 소득이 높은 나라는 인구가 적은 경우가 많다. 인구도 많으면서 1인당 소득도 높은 나라는 드물다. 그러나 남조선은 경제 규모도 세계 15위권으로 큰 데다가 1인당 소득도 선진국에 근접했다는 점에서 강국 반열에 들었다고 할만하다. 이는 마치 야구 타자가 홈런도 잘 치면서 도루도 잘해서 호타준족의 대명사라 할 30-30 클럽(한 시즌 홈런 30개 이상, 도루 30개 이상을 한 것)에 든 것과 같은 의미다. 남조선은 미국, 중국, 일본과 같은 대국은 아니지만, 스위스나 룩셈부르크와 같은 인구 소국도 아니므로, 강중국(强中國)이라 부를만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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