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간의 선택,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
- 방송정보격주 금요일 | 기획특집
- 출연김형기(진행), 이시영, 박영호, 김정호, 남광규, 손광주, 이광백
- 연출최홍준(CP), 오영미(작가), 전태우(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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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열린 축제와 닫힌 축제
80년간의 선택
작성날짜
2025-09-12 16:26
국민통일방송 8.15 특별기획
<80년간의 선택,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
안녕하십니까? 진행을 맡은 김형기입니다.
오늘 세 번째 시간의 주제는 ‘열린 축제와 닫힌 축제’입니다.
1988년, 서울에서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지구촌 축제가 열렸습니다.
바로 서울올림픽이죠.
그리고 이듬해인 1989년,
북한 평양에서도 대규모 국제행사가 열렸습니다. 세계청년학생축전입니다.
남과 북이 비슷한 시기에 각자의 수도에 세계인을 초대한 것인데요.
하지만 행사의 성격과 운영 방식, 그리고 그 이후의 결과는 너무도 달랐습니다.
오늘은 이 축제를 통해서 드러난 남과 북, 두 체제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오늘도 도움 말씀을 나눠주실 두 분, 모셨습니다.
먼저, 매봉통일연구소 남광규 소장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지난 시간에 이어서 자유북한방송의 이시영 대표도 자리했습니다.
이 대표님,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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