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빛나는 그대

언제나 너의 곁에, 신아름입니다

칡과 등나무라는 뜻의 말이 있는데요 바로 갈등입니다.
칡과 등나무가 서로 마구 얽힌 것처럼 그렇게
사람이나 여러 관계 사이에 생기는 충돌을 말하는데요
자세히 보면 등나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꼬면서 자라고
칡은 그 반대라고 하죠?
이렇게 다른데 서로 올라가려고 하다보니 그만 얽히는 거죠.

그런데 칡은 뿌리부터 꽃까지 버릴게 없는 그런 식물이고요
등나무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죠?
덩굴을 따라 올라가며 칡꽃이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알고보면 모두 귀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라는 걸
칡과 등나무가 안다면
서로 다투지 않고 함께 줄기를 뻗지 않을까 싶어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밤 여러분과 함께 하는
언제나 너의 곁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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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1 : 피타입 - 돈키호테 (Feat.휘성)
♬ 음악2 : QUEEN - Under Pressure
♬ 음악3 : 럼블피쉬 – 예감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