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만사형통 수다방

언제나 너의 곁에, 신아름입니다

한국에서 몇 년 전 이런 조사가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자녀분들,
얼마나 자주 얼굴을 보고 또 얼마나 자주 통화하나요?
그랬더니 한달에 세번 정도 만나고
통화는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한다,
이런 자녀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북쪽 주민들에게도 요즘은 손전화가 필수품일 정도라니까
떨어져 있는 부모님과 연락하기가 한결 편해졌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전화 한통이 왜 그리 어려운지
있다가, 내일, 시간날 때 이렇게 미루기 쉽죠.

남쪽에선 5월 8일이 어버이날인데요
이날 통화량이 부쩍 많아진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내 목소리를 가장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
부모님에게 5월에는 더 자주 전화드리면 좋겠습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밤 여러분과 함께 하는
언제나 너의 곁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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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1 : 이수영 - 휠릴리
♬ 음악2 : 왁스 - 전화 한 번 못하니 (Feat. 미스에스 태혜영)
♬ 음악3 : 젝스키스 - 아프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