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로 읽기

 

진행 : 북한새로읽기 시간입니다. 북한의 주요 현안을 분석하고 전망하거나 북한 사회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인데요. 북한 분야 전문가이신 이광백 전문위원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10월 10일은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일입니다. 이를 기념해 노동신문이 노동당의 업적을 평가하는 글을 실었다면서요?

진행 : 첫번째로 짚어 주실 내용은 어떤 것인가요?

진행 : 사회주의 위업은 필승불패라는 대목이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진 평가인지 말씀해주셨는데요. 다음 살펴볼 대목은 어떤 것입니까?

진행 : 최고 지도자와 당은 어떤 지 모르겠지만,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한 인민들의 입장에서 자존과 번영의 시대가 펼쳐졌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거군요? 그 다음에 짚어주실  내용은 어떤 건가요?

진행 : 조선노동당의 지도이념은 주체사상아닙니까? 주체사상에 대해서는 어떤 평가를 하고 있습니까?

진행 : 과거의 사상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거군요? 그렇다면, 노동당은 현 시기를 어떤 시대로 바라 보고 있는 건가요?

진행 : 최근,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을 위대한 사상가로 내세우며, 김정은 위원장이 내세운 혁명사상을 대대적으로 선전해오지 않았습니까?

진행 : 북한은 그 동안 노동당의 근본 사명을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당이라고 선전해왔는 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진행 : 지방발전 20x10 정책 등 김정은 위원장이 추진해온 사업에 대한 평가도 담겨 있나요?

진행 : 끝으로 노동당이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 짧게 정리해주시죠?

진행 : 네, 오늘은 노동당 80주년을 맞이해 노동신문이 내놓은 노동당 평론을 인민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분석해봤습니다. 이광백 전문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