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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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이 궁금한 것 "남조선 대통령이 남북관계를 어떻게 개선하겠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북한 새로 읽기
작성날짜
2025-07-31 16:49
진행 : 북한 주민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오늘은 주민들이 직접 보낸 질문이나 의견에 답변과 지식을 제공하는 시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오늘도 질문에 답변해주실 북한 분야 전문가이신 이광백 전문위원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 첫 번째 질문입니다. (남조선에 간 조선 사람들 이야기가 담긴 동화상을 보고) “여기서 남조선에 가면 조선 사람들은 남조선 사람보다 기술이 없어서 일할거 없어서 돈도 못번다는게 맞아요? 식당 같은데서 많이 일한다고 들었습니다.”(강원도 30대 여성)
진행 : 두 번째 질문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보고) “(어머니가) 전국 각지 사람들의 질문을 종합해 대답해주니… 들을 게 많다고 하였다. 아버지는 ‘우리나라 사람이 물어본 질문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궁금하다고 하였다.”(함경북도 20대 남성)
진행 : 세 번째 질문입니다. (리재명, 남조선 대통령 당선 보도를 읽고) “남조선은 리씨를 이씨라고 부르지요? 남조선에서 리씨 성 가진 사람이 많나? 우린 김씨, 리씨가 제일 많다. 선거에서 48%가 많게 나온건가? 알고 싶다.”(평안북도 50대 남성)
진행 : 네 번째 질문입니다. “남조선 대통령이 우리나라와 관계를 어떻게 개선해 나가겠는지 앞으로의 정치에 대해서 알고 싶어진다. 그리고 로씨야 파병으로 한달에 4380만딸라 수익이 군 현대화 사업에 집중 투자된다는 말은 정확한건가?”(평안북도 50대 남성)
진행 :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중국 코로나 19 재확산 소식에 대한 내용과 전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 내용에 대해서 정확한 보건 정보를 알고 싶어요.”(자강도 40대 여성)
진행 : 여섯 번째 질문입니다. “남조선은 결혼 대상자를 어떻게 만나서 결혼해요? 우리는 중매나 학교 때 련애하다가 이어져서 결혼까지 한다. 기본 다 중매로 결혼한다. 결혼하면 녀자들은 뭐해요? 살림살이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어요.(강원도 30대 여성)
진행 : 일곱 번째 질문입니다. (러시아 전쟁에 나갔다가 포로가 조선 병사의 영상을 보고) “엄마가 여섯번을 돌려보라고 하고 보다가 울었다. 무기를 우리나라가 로씨야에 내보냈나요? 우리는 뭘 받았나요? 우리 군인들이 허허벌판에 엎디여서 전멸되고 죽는 것을 봤다. 백전백승이라는거 다 거짓말이나? 제일 밸난 것은 로씨야가 우리 군인들을 총알받이로 참가시켰다는 말이였다.”(함경북도 20대 남성)
진행 : 여덟 번째 질문입니다. (러시아 전쟁에 나갔다가 포로가 된 조선 병사의 영상을 보고)“부모들도 아들이 어디 갔는지도 모르고 있다는게 슬프다. 잡힌 사람들은 이제 어떻게 해요? 남조선에 가겠다고 하면 가게 해줘요? 조선은 전쟁 안 하고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 전쟁하면 숱한 사람들이 죽을 게 아니야요. 왜 남의 나라에 우리 군대가 가서 죽어야 하는지…”(강원도 30대 여성)
진행 : 아홉 번째 질문입니다. “남조선 사람들은 잘 살아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지 몰라도 우린 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 병원에서도 쪼꼼만 앉아있고 계속 걸어다니고 금요일엔 금요로동 나가고 토요일 오후, 일요일 같은 날엔 동원 나가는 날이 많다. 여느 날에 퇴근해서 집에 가면 밥해야 되고 저녁 9시 돼야 좀 앉아 있고 눕는다. 사는게 걱정없이 행복하게 하니 몸 날까봐 걱정하는군요. 그런데 남조선은 먹을게 많은데 왜 잡곡밥을 먹어요? 남조선두 부익부 빈익빈의 차이가 쎕니까?”(평양 30대 여성)
진행 : 네, 오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광백 전문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행 : 첫 번째 질문입니다. (남조선에 간 조선 사람들 이야기가 담긴 동화상을 보고) “여기서 남조선에 가면 조선 사람들은 남조선 사람보다 기술이 없어서 일할거 없어서 돈도 못번다는게 맞아요? 식당 같은데서 많이 일한다고 들었습니다.”(강원도 30대 여성)
진행 : 두 번째 질문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보고) “(어머니가) 전국 각지 사람들의 질문을 종합해 대답해주니… 들을 게 많다고 하였다. 아버지는 ‘우리나라 사람이 물어본 질문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궁금하다고 하였다.”(함경북도 20대 남성)
진행 : 세 번째 질문입니다. (리재명, 남조선 대통령 당선 보도를 읽고) “남조선은 리씨를 이씨라고 부르지요? 남조선에서 리씨 성 가진 사람이 많나? 우린 김씨, 리씨가 제일 많다. 선거에서 48%가 많게 나온건가? 알고 싶다.”(평안북도 50대 남성)
진행 : 네 번째 질문입니다. “남조선 대통령이 우리나라와 관계를 어떻게 개선해 나가겠는지 앞으로의 정치에 대해서 알고 싶어진다. 그리고 로씨야 파병으로 한달에 4380만딸라 수익이 군 현대화 사업에 집중 투자된다는 말은 정확한건가?”(평안북도 50대 남성)
진행 :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중국 코로나 19 재확산 소식에 대한 내용과 전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 내용에 대해서 정확한 보건 정보를 알고 싶어요.”(자강도 40대 여성)
진행 : 여섯 번째 질문입니다. “남조선은 결혼 대상자를 어떻게 만나서 결혼해요? 우리는 중매나 학교 때 련애하다가 이어져서 결혼까지 한다. 기본 다 중매로 결혼한다. 결혼하면 녀자들은 뭐해요? 살림살이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어요.(강원도 30대 여성)
진행 : 일곱 번째 질문입니다. (러시아 전쟁에 나갔다가 포로가 조선 병사의 영상을 보고) “엄마가 여섯번을 돌려보라고 하고 보다가 울었다. 무기를 우리나라가 로씨야에 내보냈나요? 우리는 뭘 받았나요? 우리 군인들이 허허벌판에 엎디여서 전멸되고 죽는 것을 봤다. 백전백승이라는거 다 거짓말이나? 제일 밸난 것은 로씨야가 우리 군인들을 총알받이로 참가시켰다는 말이였다.”(함경북도 20대 남성)
진행 : 여덟 번째 질문입니다. (러시아 전쟁에 나갔다가 포로가 된 조선 병사의 영상을 보고)“부모들도 아들이 어디 갔는지도 모르고 있다는게 슬프다. 잡힌 사람들은 이제 어떻게 해요? 남조선에 가겠다고 하면 가게 해줘요? 조선은 전쟁 안 하고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 전쟁하면 숱한 사람들이 죽을 게 아니야요. 왜 남의 나라에 우리 군대가 가서 죽어야 하는지…”(강원도 30대 여성)
진행 : 아홉 번째 질문입니다. “남조선 사람들은 잘 살아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지 몰라도 우린 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 병원에서도 쪼꼼만 앉아있고 계속 걸어다니고 금요일엔 금요로동 나가고 토요일 오후, 일요일 같은 날엔 동원 나가는 날이 많다. 여느 날에 퇴근해서 집에 가면 밥해야 되고 저녁 9시 돼야 좀 앉아 있고 눕는다. 사는게 걱정없이 행복하게 하니 몸 날까봐 걱정하는군요. 그런데 남조선은 먹을게 많은데 왜 잡곡밥을 먹어요? 남조선두 부익부 빈익빈의 차이가 쎕니까?”(평양 30대 여성)
진행 : 네, 오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광백 전문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