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독재자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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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부 바그다드의 도살자 후세인의 최후, 세 번째

다큐, 독재자의 말로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3-01-31 17:31


 


이라크는 인류문명이 발생한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있는 비옥한 땅에 자리 잡고 있다. 일찍부터 이 땅을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전쟁들이 벌어졌다. 이라크는 또한 세계 2위의 석유매장량을 자랑하는 국가다. 후쎄인이 실권을 잡고 석유산업을 국유화했던 1970년대 초반, 이라크 정부는 막대한 돈을 확보할 수 있었다.


후쎄인은 집권 초기 때만해도 병원 시설을 개선하고, 4천 개의 마을에 전기를 공급했다. 곳곳에 시장을 만들어 질이 좋은 생활필수품을 공급했다. 1970년대 말, 이라크는 중근동 지역에서 가장 발달한 나라가 됐다. 후쎄인은 대대적인 문맹퇴치 사업을 벌여 유엔기구 유네스코로부터 공로상까지 받았다. 한때 인민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던 후쎄인, 하지만 24년간의 독재로 결국 이라크를 폐허로 만들었다. 소학교 학생 모하메드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모하메드/학생: 후쎄인이 잡히는 것을 보니 기뻤습니다. 그는 욕심쟁이였어요. 자기는 궁전과 사원을 지으면서 우리가 굶는 건 내버려뒀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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