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파병 – 로씨야 침략전쟁

진행: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뉴스체크 시간입니다. 미국 정부도 북한군이 최근 전투에서 천명 이상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북한 내부에서는 전사증이 전해졌다는 소식도 들려오는데요, 로씨야에 파병된 최근 북한군 상황 살펴봅니다. 김민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진행: 올해 마지막 날에 희망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면 좋겠지만, 로씨야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죠?

진행: 로씨야에 북한군이 1만2천명이 파병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전투에 투입된 건 2주 안팎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짧은 기간에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 이유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진행: 로씨야의 지형과 현대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북한군 사상자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있지만, 북한군이 무모한 공격을 감행하는 다른 이유도 있다고 하죠?

진행: 일부 군인은 죄수 출신이어서 용서를 받기 위해 무모한 돌격전을 감행한다는 소식도 있어요?

진행: 어떤 이유에서건 남의 나라 침략전쟁에 투입돼 희생당한 건데요, 북한의 부모들에게 전사증이 전달됐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북한 당국이 파병에서 전사자가 발생했다고 공개를 한 걸까요?

진행: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들 마음이 얼마나 불안할지 가늠이 안되는 데요,

북한 당국은 더 이상의 희생을 막고, 사망하거나 다친 병사들을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내길 바랍니다. 뉴스 체크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