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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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십리 평 박과부와 최금숙, 김일성의 제2차 면직

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력사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8-09-13 17:38


갈수록 흥미 있는 내용으로 우리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새로운 진실을 알게 해주는 국민통일 방송 ‘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역사’ 30번째 시간입니다. 오늘로 30번 째 청취자분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계시는 김형수 선생님 나오셨습니다.
 
박 : 서로 인사
 
박 ; 오늘 내용은 십리병 박과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할텐데요
북한에서 김일성 혁명역사를 배우면서 십리평이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박과부라는 이름은 첨 들어보는 것 같아요
 
김 : 네 일단 박과부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당시 김일성의 처지와 상황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일성 평전 : 동녕현성 전투 이후 왕청유격대 대대장 양성룡과 정치위원 김일성에게 덮어씌웠던 민생단 혐의는 한동안 사라졌다. 그후 1933년 9월 16일 열렸던 제1차 중국공산당 동만 특위확대회의에서 동장영은 김일성과 양성룡을 높이 평가했다.
 
김일성은 동녕현성 전투로 인해 다행이 민생단 혐의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지만 그해 10월 열병으로 앓아눕게 되었다. 김일성은 당시 십리평에서 아주 이쁘게 생긴 박춘자의 윗방에서 주숙하고 있었다. 병문안을 왔던 양성룡은 김일성에게 왕윤성이 부탁인데 하루빨리 박춘자의 집에서 나오라고 귀띔해주었다.
 
이유는 박춘자의 남편이 민생단으로 처형되었기 때문이다, 박춘자는 하루에도 너덧번씩 발열하면서 혼수상태에 빠진 김일성을 위해 백리도 넘는 라자구에서 꿀도 얻어오고 밤새 곁에서 물수건을 바꾸어가며 병간호를 했다.


<중략>



* 이 프로그램은 지원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 ' 김일성 평전' 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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