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속극으로 남조선 엿보기

  • 방송정보매주 화요일 저녁 10시 방송 | 종영방송
  • 출연이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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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빠다

련속극으로 남조선 엿보기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3-06-04 17:46

 


아이들을 돌보는 건 주로 엄마들의 몫이죠? 아빠들은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주어야 하는지 조차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요. 최근 한국에서는 아이들과 친해지려는 아빠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빠와 아들의 여행 장면을 담은 <아빠 어디가>의 한 장면 함께 들어보시죠.


 


여행을 간 아빠와 아들이 엄마가 써준 편지를 읽고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 함께 들어보셨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엄마의 편지도 감동스러웠지만 아들에게 대화를 건네는 아빠의 자상한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북한도 그렇지만 한국도 아이 돌보는 것은 주로 엄마의 몫이었죠. 주로 아빠는 돈 벌어서 가족 부양하는 역할을 해왔는데요. 그렇다 보니 아이들은 아빠와 대화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친구 같은 아빠를 꿈꾸기는 더욱이 어렵겠죠. 하지만 최근에는 아빠들이 변하고 있습니다. 권위적이고 무뚝뚝한 아빠에서 친구 같은 아빠로 말입니다. 그동안 아빠와 아이들의 관계가 서먹했던 건 함께 하는 일상생활이 없고, 대화가 없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는데요. 오늘 들으신 장면처럼 비록 서툴긴 하지만 아이들과 대화를 하고, 같이 놀아주고, 여행도 다녀오면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습니다. 오늘 들으신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그램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아빠와 자식들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길 바라는 모두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친밀함이 가족의 끈끈한 정을 높이는 것을 물론이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 방송 들으시는 아빠 청취자 분들 오늘 아이와 10분 대화 시도해 보는 것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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