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 가요
- 방송정보매주 수요일 | 교양
- 출연오광수 (문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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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아픔을 위로해 주는 노래, '이별의 부산 정거장'
잘살아 가요
작성날짜
2025-09-10 15:15
우리의 노래, 가요는 그 역사와 시대상을 반영하 는 거울이기도 하지요.
수요일에 만나는 순서! ‘잘살아 가요’는요,
그때 그 시절, 자유와 행복, 민주주의를 간절하게 열망했던 가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잘살아 보자는 희망을 다 함께 꿈꿔보는 순서입니다~
문화평론가이자 30년 문화부 대기자, 오광수 기자님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올해는 광복 80주년입니다.
그래서 광복 80년의 노래를 들어보고 있는데요,
찰나 같았던 광복의 기쁨 이후 혼돈의 도가니였던 해방 공간은 한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눠야 했던 6.25 한국전쟁으로 아픔으로 이어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전쟁과 관련한 노래가 생겨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이기도 한데요,
오 기자님, 오늘은 6.25전쟁의 역사를 품고 있는 어떤 노래를 소개해 주실 건가요?
오기자: 오늘은 전쟁의 아픔을 위로해 주는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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