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 가요

우리의 노래, 가요는 그 역사와 시대상을 반영하 는 거울이기도 하지요.

수요일에 만나는 순서! ‘잘살아 가요’는요,

그때 그 시절, 자유와 행복, 민주주의를 간절하게 열망했던 가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잘살아 보자는 희망을 다 함께 꿈꿔보는 순서입니다~

문화평론가이자 30년 문화부 대기자,  오광수 기자님과 함께합니다.

요즘 전 세계에서 한국 가요, K팝 열풍이 대단 합니다.

블랙핑크의 한 구성원인 로제가 부른  ‘아파트’가 미국에서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 거든요.

그래서 한국 걸그룹의 원조, 여성 음악단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걸그룹, 여성 음악단을 소개해 주실 건가요?

오 기자: 오늘은  197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니걸스, 토끼소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정숙(高正淑)과 고재숙(高再淑)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2인조 여성 듀엣이다. 신중현의 프로듀싱으로 조직했고요.

1973-74년에 TBC 7대가수상, MBC 10대가수상, KBS 가요대상 중창단 부문 등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크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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