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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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과 윁남의 친선관계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12-24 18:53

 


물음; 남조선과 윁남공화국 사이의 친선관계가 날로 발전한다는데 어느 정도입니까?


 


대답; 남조선과 윁남공화국은 199212월 대사급 외교관계를 맺고 경제기술협력협정·무역협정·항공협정·투자보장협정 등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외교관계 설정 20돐을 맞는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남조선은 윁남의 네 번째 무역 상대국이자, 두 번째 투자국으로 자리매김했고, 윁남도 남조선의 여덟 번째 수출대상국이자, 남조선 기업들이 239억 딸라 이상을 투자한 네 번째 투자 대상국이 됐습니다.


 


이런 경제협력은 두 나라의 번영에 기여하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남조선은 지난 1995년 이후 올해 11월까지 윁남에 모두 15억 딸라가 넘는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지원했습니다. 이것은 남조선이 전 세계 50개 국가에 제공한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액의 20%에 달하는 액수로 윁남이 남조선 대외원조의 최대 수혜국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 자금은 윁남의 경제발전에 필요한 도로, 공항, 전력, 상하수도 시설 같은 기반시설 구축사업에 투자되며 남조선 업체들이 사업 시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910월 리명박 대통령이 윁남공화국을 방문해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두 나라 관계는 더욱 긴밀해지고 있습니다. 두 나라간 무역액수가 200647억 딸라에서 지난해 4배 가까이 증가했고, 2012년에는 년간 계획의 200억 딸라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량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약 6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로 왕래하고 있고, 현재 남조선과 윁남에 살고 있는 두 나라 주민은 각각 10만 명이 넘습니다. 수만 수천 명의 윁남의 처녀들이 남조선 총각들에게 시집을 와서 두 나라 사이는 사돈나라가 될 정도로 친해졌습니다.


 


한 때 남조선과 윁남은 총부리를 맞댔지만 이제는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관계로 변했습니다. 윁남이 개혁개방을 통해 나라의 문을 활짝 열었고 남조선과 적극적으로 손을 잡으려고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북조선도 윁남처럼 개혁개방으로 나가서 남조선과 교류하고 협력한다면 경제와 인민생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엔딩; 북과 남 인민들이 서로를 알고 리해할 때 통일의 날도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다음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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