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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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대선 후보들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12-13 17:39

 


물음; 올해 남조선 대통령선거에 모두 몇 명이 후보로 등록하였으며 무소속후보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대답; 제18대 남조선 대통령선거에는 모두 7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남조선에서는 후보자들에게 유일 번호를 붙여주는데 여당 후보이면 기호 1번, 제일 큰 야당 후보이면 기호 2번을 붙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 제18대 대통령후보는 기호 7번까지 있습니다.


기호 1번에는 여당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기호 2번에는 제일 큰 야당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기호 3번에는 통합진보당 리정희 후보입니다. 기호 4번부터 7번까지 4명의 무소속 후보들이 나왔습니다. 순서대로 박종선, 김소연, 강지원, 김순자 후보가 바로 그들입니다.


이번 대통령 후보 중 84세로 최고령인 기호 4번 박종선 후보는 일본 호세이대학에서 지리학을 전공하고 문학 석사 학위를 수여받았습니다. 전 삼협기획주식회사 사장을 력임했고 이번에 무소속 대통령후보로 출마했습니다. 1970년생, 42살로 이번 대통령후보 중 제일 나이가 어린 기호 5번 김소연 후보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로동자이며 무소속 녀성 후보로 나섰습니다.


기호 6번 강지원 후보는 1949년생으로 63살이며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한 검사출신입니다.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무소속 대통령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1955년생인 57살의 기호 7번 김순자 후보는 현재 울산과학대학 청소로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1일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왔지만 탈당하여 단독으로 녀성로동자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이처럼 남조선에서는 그가 녀성이든, 로동자이든 차별 없이 대통령후보로 출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북조선에서는 탁월한 수령만이 인민들의 추대를 받아 지도자가 된다면서 권력을 세습하고 있습니다. 북조선에서도 김정일 일가만이 지도자가 될 것이 아니라, 나라와 인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재라면 누구라도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엔딩; 북과 남 인민들이 서로를 알고 리해할 때 통일의 날도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다음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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