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으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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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_ 조선 후기 자주 독립 국가로의 길에 대한 열망

조선으로 떠나는 여행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9-03-14 13:26


박: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는 조선의 스물 여섯 번째 임금 고종이 집권하던 시기에 발생한, 여러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죠. 오늘은 조선의 어느 시점으로 떠나볼까요?
 
조: 지난 시간에는 1894년에서 1895년에 있었던 여러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오늘은 1895년부터 1897년까지 발생한 사건들을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박: 1894년에 동학농민운동, 청일전쟁, 갑오개혁이 있었죠.
인간 평등을 주창한 종교인 동학에 의지하며, 사회 개혁을 이루기 위해 농민들이 일으킨 동학농민운동과 한반도 내에서 벌어진 청나라와 일본 간의 전쟁,
그리고 일본의 간섭과 강요 아래 진행된 갑오개혁까지, 이 세 사건이 모두 1894년에 일어났었는데요. 1년 후 1895년에는 일본이 조선의 왕비 명성황후를 무참하게 살인한 사건 을미사변이 있었죠.
 
조: 네. 정말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사건이 있었는데요. 다시 1895년으로 가 볼게요.
1895년에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일어났다고 지난 시간에 언급했었는데요.
당시 일본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진상을 파악하지는 않고, 친일파 사람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 중략 >

이미지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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