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으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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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_ 조선후기 불안한 개화의 물결

조선으로 떠나는 여행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9-02-26 16:15


박: 지난 시간에는 조선의 스물 여섯 번째 임금 고종, 그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펼친 정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오늘은 조선의 어느 시점으로 떠나볼까요?
 
조: 오늘은 고종이 직접 정치를 했던 시기로 떠나볼 거예요. 
 
박: 고종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서, 그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대신 정치를 주도했었잖아요.
 
조: 네. 흥선대원군은 오랜 시간 권력을 잡아온 외척 세력을 배척하고, 백성들 위한 정책을 시행했고, 외국 문물에 대해서는 폐쇄 정책을 취했고, 왕권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경복궁을 다시 짓기도 했어요. 이런 흥선대원군은 집권한 지 10년 만에 그 자리에서 물러나게 돼요.
 
박: 이제 고종이 본격적으로 정치를 주도한 시기가 온 거네요. 고종은 한 나라의 왕으로서 어떤 정치를 펼쳤을 지 궁금하네요.
 
조: 사실 고종에 대한 평가는 그렇게 후하지 않아요. 500년 조선 왕조에는 총 27명의 임금이 있잖아요, 이 임금들 중 가장 무능한 왕으로 여겨지는 사람이 두 명 있는데요, 그 중 한 명이 바로 고종이거든요.
고종이 왜 무능한 임금으로 평가되는지 이야기하기 전에, 제가 방송원님께 질문 하나 할게요.
방송원님이 생각하기에, 어떤 왕이 가장 무능했던 것 같나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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