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마가 간다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 서울의 삼성동 코엑스 무역센터에서는 유학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한국내에서 이제 해외유학은 필수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분위기를 보여주듯이 이 유학박람회에는 유학을 준비하거나 관심있어하는 수많은 사람들로 붐볐는데요.
(사람들목소리)

입장권을 구매하고 삼삼오오 친구들과 가족들과 박람회장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입장권 구매 소리/작성안 소리)

박람회장안으로 들어가니 많은 유학업체에서 자신의 유학업체도 알리며 유학에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주기 위해 분주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상담신청서 작성)

무엇보다도 한국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유학 국가는 뭐니뭐니해도 미국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도 많을뿐더러 여전히 미국은 기회의 나라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인포센터)

꼭 미국이 아니어도 자신이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들어보는 학생들.
(밴쿠버필름 영국)

유학을 위해서 꼭 준비해야하는 것이 공인영어성적인 토플인데요, 특히 해외대학의 입학을 위해서는 이러한 공인영어성적은 필수입니다.
또한 체류할 수 있는 허가증인 학생비자를 받는 것도 중요하겠죠?
(토플/비자)

많은 한국인들은 영어를 배우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자신의 능력을 더 개발시켜 한국사회안에서 더 인정받기 위한 방법으로 해외에서의 경험을 쌓고 돌아오기를 원하는데요. 말 그래도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오는 유학, 짧게는 한달 길게는 1년간 영어라는 언어를 정복하기 위해 다녀오는 어학 연수, 해외에서 자신의 전공분야나 관심분야에서 일을 하며 돈도 벌고 경험을 쌓는 워킹 홀리데이 등이 있습니다.
해외에서 자신의 관심분야를 더 깊이 공부하고 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 한국에서는 누구에게나 가질 수 있는 기회인데요, 많은 한국인들이 해외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서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CM1 거북이-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