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마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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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 실버예술단을 만나러 젬마가 간다

젬마가 간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3-03-03 19:12

한국에서는 자원봉사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가 있는데요.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나 심적으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일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한국에 정착한 많은 탈북인들이나 탈북단체에서 활발하게 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의 정도 쌓아가면서 탈북인들에 대한 오해와 편견도 깨뜨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늘 젬마가 간다에서는 무료공연봉사의 기쁨을 나누는 탈북단체 모란봉 실버 예술단을 만나봤습니다.
(단원들의 이야기)


모란봉 실버 예술단은 고진아 단장외 20명 안팎의 인원으로 이뤄진 예술단입니다.
자원봉사니까 젊은 청년들이겠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들의 연령은 50대에서 70대까지 중장년층이었습니다.
(단원들 이야기2)


이분들은 어떻게 예술단을 만들게 되었을까요? 고진아 단장입니다.
(고진아 단장님 이야기)


모란봉 실버 예술단은 전국의 교회나 노인분들을 위한 경로당, 한국의 지역단체등에서 공연을 통해 조선의 문화를 알리는 전도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고진아 단장님과 단원들 이야기)


이들이 이렇게 모란봉 실버 예술단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 이유는 감사함이었습니다.
(단원들의 이야기)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는 단원도 있고 연로한 연세에 육체적으로 활동이 어려울 수단원도 있지만 오히려 단원들은 이 활동을 통해 더 큰 힘을 얻는다고 하는데요.
(단원들 이야기)


고진아 단장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넘어서서 지금의 활동을 통해 조선과 한국의 문화적 소통의 통로가 되고 싶다는 소망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진아 단장님 이야기)


지속적인 공연을 통한 봉사를 통해 자신들의 감사함을 표현하며 삶의 기쁨을 누리는 모란봉 실버 예술단, 이들은 따뜻한 나눔의 정으로 한국 사회에 사랑을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


CM1 인순이-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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