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의 시장경제 바로알기

사회: 간혹 여기 신문에서 보면 수십 년 동안 아끼고 아껴서 모은 돈을 어려운 사람들이나 대학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소식을 보곤 합니다. 그런데 이게 과연 일반적인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인가 생각해보면 꼭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무조건 아낀다고 그게 좋은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사회: 투자에는 어떤 게 있습니까?

사회: 투자는 잘못하면 쫄딱 망하는 거 아닙니까?

사회: 그만큼 책임이 뒤따른다는 건데요, 지금 조선의 현실에서 보면 장사를 통해 부자가 되는 게 가장 맞는 방식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장사 역시 사실 쉬운 게 아닙니다. 장사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감각이랄까 안목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세상의 흐름을 보는 눈과 정확한 정보가 아닐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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