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태성의 한바탕 속풀이 2

  • 방송정보 | 종영방송
  • 출연리태성

공식 SNS

두번째 죽음

리태성의 한바탕 속풀이 2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4-04-10 17:24

 


남: 네, 이번 시간에는 입이 있어도 말 못하는 북한 인민들의 답답한 가슴을 속 시원히 풀어드리는 시간입니다.


여: 네 오늘 리태성동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두번째 죽음”입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음악: UP/DOWN


입이 있어도 말 못하는 답답한 가슴, 리태성이 풀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두 번째 죽음” 이런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일제가 패망한 1945년 8월 15일 이후 김일성은 구소련의 비호아래에 쟁쟁한 경쟁자들을 쓰러뜨리고 북조선 단독 정부를 조작 장악하였습니다. 그리고 전 인민적 소유라는 미명하에 개인을 비롯한 전 사회의 모든 재산을 강탈하여 정부의 탈을 쓰고 장악하였습니다.


김일성의 독재 정치사에서 가장 포악한 것 중의 하나는 모든 종교와 사상의 자유를 탄압한 것입니다. 그는 사람들의 정신까지 빼앗고 자기 개인의 사상을 주입시켰습니다. 사상정신 육체적 모든 것을 장악한 독재를 바탕으로 그는 영원한 수령으로 자신을 앙모하도록 조작했습니다. 전국에는 가는 곳마다 그의 만수무강을 삼가 축원한다는 구호가 걸리고 김일성 혁명사상 연구실에서 인민들은 세뇌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도 인간인 까닭에 결국은 비명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상 류례없는 독재의 온상에서 또 다른 새로운 독재자, 바로 그의 아들 김정일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김정일이 등장할 당시 시대를 겪어본 많은 정치인들과 어르신들이 큰 우려와 불안을 표명했습니다. 김일성도 물론 공부도 제대로 못한 무지한 군사 폭군이었지만 김정일은 그를 몇 배나 릉가하는 후안무치한 폭군이였고 색광이였습니다.


수많은 정치적 원로들을 숙청·제거하면서 후계자의 길을 닦은 김정일은 아버지의 기반아래서 정치사상적, 정신 물질적, 문화적인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묶어세우는 일대 혁명을 벌렸습니다. 주체사상에 기초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 화는 이때부터 조선 로동당의 최고 강령이 되였으며 그의 전 세계사적 승리는 김일성·김정일 조선의 최종 목표가 되였습니다.


(....중략...)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