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통일진심

  • 방송정보 | 종영방송
  • 출연진행:

공식 SNS

통일기획-제2부 직장에서 통일하기

2030 통일진심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4-06-07 15:35


안녕하세요. 장슬기입니다. 통일이 되면 가치관, 문화, 언어의 차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이가 드러날 텐데요. 남북한 통합을 위한 과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당장 국내에 들어온 2만6천명의 탈북 주민들과도 함께 어울리는 일도 쉽지가 않죠. 자유조선방송 특별 기획 2030 통일 진심은 통일의 문제는 이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걸 청년들의 눈으로 짚어보려고 합니다.
 
‘2030 통일 진심’, 두 번째 주제는, ‘직장에서 통일하기, 남과북 이건 아니잖아‘ 입니다.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을 하는 것, 같은 한국 사람끼리도 혹은 같은 북한 사람들끼리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먼저 한국 사회의 직장인들,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들어보시죠. 

- 아나운서 해설: 현재 한국의 청년들,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2년 넘게 취업을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직장 생활은 시작하는 것부터가 전쟁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장에 들어가는 것도 어렵지만 직장생활도 결코 쉽지가 않죠. 취업만 하면 다 될 것 같지만 본격적인 직장 생활에 들어가면 힘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든 건 역시 사람 관계입니다. 상사 눈치 봐야죠, 동료들과 잘 어울려야죠, 맡은 일만 잘 한다고 해서 직장생활을 잘 한다는 평가를 받기 어려운데요, 한국 청년들도 고충을 겪는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북한 청년들의 고민은 더 많겠죠. 오늘은 남북한 청년들의 취업문제, 그리고 직장 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중략)

진행 : 네. 자유조선방송이 준비한 통일 기획 프로그램, 2030 통일 진심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남과 북이 함께하는 직장 생활의 얘기를 해봤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탈북 직장인들과 또 한국 직장인들,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고 남과 북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남과북의 진짜 통일. 연애와 결혼’ 편이 이어집니다. 저는 그럼 다음주 토요일 이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청취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