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박사의 북한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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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소식을 통해 본 북한 내부상황

탈북박사의 북한읽기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20-03-25 14:57

진행 : 북한에서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체제와 사회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탈북박사의 북한읽기 시간입니다. 자리에 김형수 징검다리 공동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 오늘은 어떤 내용을 준비하셨나요?
 
진행 : 네. 북한 당국이 코로나 19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한 게 언제였죠? 

진행 : 당시 노동신문에 실린 기사내용을 소개해주시죠.

진행 : 속보형식이라 내용은 구체적이진 않지만 모두 중국 무한시, 즉 우한시에서 처음 발생했고 이 후로 미국, 일본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도 전파되었다는 내용들이군요. 

진행 : 노동신문에서 하나의 사건과 관련해 이렇게 많은 개수의 기사를 게재하는 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요? 

진행 : 네. 그럼 이어서 북한 내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은 공식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초기부터 의심환자들이 대거 발견됐었다고요? 

진행 :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미 초기부터 북한 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이야기군요. 이후 2월에 진행하기로 예정됐던 인민군 동계훈련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가 되었다죠? 

진행 : 2월 8일 창군절을 맞아 진행하기로 했던 열병식 역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취소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요? 

진행 :  북한 내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도 들려오던데요. 관련한 소식도 있습니까? 

진행 : 공식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이라고 밝히진 않았지만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데요. 그런데 북한 당국이 자국 내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없고, 또 사망자도 없다는 주장을 이어가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진행 : 잘 들었습니다. 탈북박사의 북한읽기, 지금까지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한 북한 노동신문의 보도 내용, 그리고 내부 상황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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