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박사의 북한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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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답사행군을 봄이 아닌 겨울에 하는 이유

탈북박사의 북한읽기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20-01-29 14:10

진행 : 북한에서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체제와 사회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탈북박사의 북한읽기 시간입니다. 자리에 김형수 징검다리 공동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 소한과 대한이 지나고 이제 며칠 뒤면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을 맞게 됩니다. 올해 겨울 날씨가 예년보다는 따뜻하다고 하지만 북한에서도 북쪽 지역의 경우는 3월까지도 추위가 이어진다죠?

진행 : 영화 20도를 넘나드는 날씨라니, 어느 정도의 추위일지 상상조차 안되네요. 그런데 이런 혹한의 날씨 속에서 북한에서는 백두산 답사행군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던데요. 오늘은 이에 관한 소식을 준비하셨다고요?

진행 : 네. 지난해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 정상을 오른 장면이 공개돼 이목을 끌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백두산이 북한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죠?

진행 : 기사에는 12월 한 달 동안에만 수천명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했다고 나와 있던데요.

진행 : 그렇다면 백두산 답사행군에 참가한 사람들은 주로 어떤 사람들인가요?

진행 : 북한 사회 내에서 어느 정도 핵심계층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이들의 충성 열기가 높습니까?

진행 : 백두산 답사행군에 참가하는 비용까지 본인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고요?

진행 : 대표님은 여름에 백두산 답사를 갔다 오셨다고 하셨는데요, 이번 답사행군은 왜 겨울에 이뤄진 걸까요?

진행 : 주민들의 의식화를 막기 위한 목적이란 건데,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

진행 : 잘 들었습니다. 탈북박사의 북한읽기, 오늘은 최근 이뤄지고 있는 백두산 답사행군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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