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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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가정 연료도 진화 中… “농촌에서도 가스 사용 가구 늘어”

북한 시장 동향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9-06-25 15:02


진행 : 북한 시장 동향, 데일리NK 강미진 기자와 함께 합니다. 한국에서는 연료용 가스가 대중화된지 오래 됐습니다. 최근 북한 시장에서도, 가스를 구매하는 주민들이 이전보다 많아지고 있다고 하죠?

진행 : 경제난이 심했던 90년대 중반에, 일부 지역과 특정 계층에 공급됐던 연료용 가스 공급이 끊겼고, 90년대 말에 시장에, 판매용 가스가 등장했다는 말씀이군요. 그럼 현재는 국가에서 공급해주는 가스는 없는 건가요?

진행 : 한국 가정들에서도 경제가 나아지면서, 연료 환경이 변화를 겪었거든요. 경제 형편이 어려웠을 땐 장작이나 석유 풍로, 연탄을 사용하다가, 부탄이나 프로판 가스, LPG 등 액화 석유가스를 연료용 가스로 사용했습니다. 북한도 한국처럼 가정용 연료의 변화를 겪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진행 : 연료용 가스를 사용하면 벌목도 덜 하게 되고, 생활도 편리해 질텐데요, 이게 북중 국경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산골 마을에서도 가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 건지, 내륙에 있는 농촌 마을에서도 실제로 가스 사용을 많이 하고 있는지, 파악하신 게 있으시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진행 : 지역별 편차가 있고, 석탄 같은 연료가 생산되는 지역에선 상대적으로 연료용 가스 사용이 적기 하지만, 과거에 비해선 늘어나는 추세라고 볼 수 있겠군요. 이렇게 가스 사용을 하는 주민들이 증가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있습니까?

진행 : 마지막으로 최근 시장물가 전해주시죠?

진행 : 네, 지금까지 북한 시장 동향, 데일리NK 강미진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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