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망 밖 세상은

<철조망 너머> 매주 화요일의 첫 코너는
<철망 밖 세상은>입니다.

국경 너머 세계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지고 있는지
북한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더 깊숙하고 자세한 이야기,
그 이면에 숨겨진 내용들을 분석해 볼 텐데요.
오늘도 함께 이야기 나눠주실 전문가 두 분, 자리했습니다.

먼저, 최홍준 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량강도 혜산시가 고향인 박주희 기자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우리는 2차 세계대전의 끝을 ‘8월 15일’로 기억합니다. 일본이 항복을 선언한 날이죠.
그런데 중국은, 9월 3일에 ‘전승절’을 성대하게 기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을 전승절로 기념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중국도 원래 8월 15일로 기념하던 전승절의 날짜를 바꾼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그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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