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망 밖 세상은

<철조망 너머> 매주 화요일의 첫 코너는
<철망 밖 세상은>입니다.

국경 너머 세계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지고 있는지
북한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더 깊숙하고 자세한 이야기,
그 이면에 숨겨진 내용들을 분석해 볼 텐데요.
오늘도 함께 이야기 나눠주실 전문가 두 분, 자리했습니다.

먼저, 최홍준 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량강도 혜산시가 고향인 박주희 기자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자, 오늘 <철망 밖 세상은>에서는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호주가 중국을 견제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움직임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호주와 중국은 그동안 외교, 무역,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팽팽한 갈등을 이어온 사이인데요.
올봄에도 두 나라의 긴장감을 보여준 상징적인 뉴스가 하나 있었습니다.
먼저, 당시 보도부터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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