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 너머

  • 방송정보매주 화, 목 | 교양
  • 출연김희영(진행)
  • 연출최홍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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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5일 철조망 너머

철조망 너머
작성자
최홍준 PD
작성날짜
2025-11-25 14:32

안녕하세요? <철조망 너머>의 진행을 맡은 김희영입니다.

최근 중국의 한 항공사가 낸 승무원 채용 공고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5세에서 40세 사이의,
결혼했거나 자녀가 있는 여성을 모집하면서
공고에 ‘항공 이모(Air Aunties)’라는 표현을 쓴 건데요.

경력 단절 여성이 다시 일할 기회를 준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명칭이 특정한 이미지를 덧씌운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여성의 나이와 결혼 여부를 불필요하게 드러낸다”,
“가정주부 역할을 고정시키는 표현”이라는 비판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항공 아줌마’ 정도의 느낌이라,
좋은 의도가 단어 하나에 가려지고 만 셈입니다.

호칭은 대상을 규정하고,
그 사람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를 드러냅니다.
그래서 신중한 표현이, 늘 중요합니다.

[ 경서예지, 전건호 ]가 함께 부릅니다. <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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