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 너머
- 방송정보매주 화, 목 | 교양
- 출연김희영(진행)
- 연출최홍준(PD)
공식 SNS
2025년 9월 9일 철조망 너머
철조망 너머
작성날짜
2025-09-09 14:31
안녕하세요? <철조망 너머>의 진행을 맡은 김희영입니다.
“누가 나를 저 산봉우리로 올려줄 수 있겠느냐?
그런 재주가 있는 자가 있다면, 큰 상을 내리겠다.”
모두 난감해할 때, 병법가 손빈이 나섰습니다.
“전하를 산 위로 올려드릴 수는 없지만,
만약 산 위에 계신다면, 산 밑으로 내려드릴 수는 있습니다.”
그 방법이 궁금했던 위왕은 손빈을 따라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정상에 이르자 손빈이 머리를 조아리며 말했습니다.
“전하, 용서해 주십시오.
하지만 저는 이미 전하를 산 위로 올려드렸습니다.”
그제야 위왕은 자신을 깨우쳐 주기 위해서
손빈이 지혜를 발휘한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누구라도 단번에 산 정상에 오를 수는 없지요.
산을 오르는 일도, 그리고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걸음씩 꾸준히 걷다 보면,
어느새 바라던 자리에 서 있는 나를 만나게 되겠지요.
[ 윤상 ]의 노래 < 한 걸음 더 > 띄워드립니다.
“누가 나를 저 산봉우리로 올려줄 수 있겠느냐?
그런 재주가 있는 자가 있다면, 큰 상을 내리겠다.”
모두 난감해할 때, 병법가 손빈이 나섰습니다.
“전하를 산 위로 올려드릴 수는 없지만,
만약 산 위에 계신다면, 산 밑으로 내려드릴 수는 있습니다.”
그 방법이 궁금했던 위왕은 손빈을 따라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정상에 이르자 손빈이 머리를 조아리며 말했습니다.
“전하, 용서해 주십시오.
하지만 저는 이미 전하를 산 위로 올려드렸습니다.”
그제야 위왕은 자신을 깨우쳐 주기 위해서
손빈이 지혜를 발휘한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누구라도 단번에 산 정상에 오를 수는 없지요.
산을 오르는 일도, 그리고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걸음씩 꾸준히 걷다 보면,
어느새 바라던 자리에 서 있는 나를 만나게 되겠지요.
[ 윤상 ]의 노래 < 한 걸음 더 > 띄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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