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 너머
- 방송정보매주 화, 목 | 교양
- 출연김희영(진행)
- 연출최홍준(PD)
공식 SNS
2025년 4월 15일 철조망 너머
철조망 너머
작성날짜
2025-04-15 14:25
안녕하세요? <철조망 너머>의 진행을 맡은 김희영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봤을 때,
흔히 ‘그림 같은 풍경’이다 라고 표현하죠.
최근 인도의 한 관광객이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사진을 보고
객실을 예약했다가
실제로는 ‘바다 사진’이 붙어 있는 방을 배정받았다는
황당한 경험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창문 밖의 풍경 대신
벽지에 인쇄된 바다 사진이 전부였던 건데요.
항의하는 관광객에게 호텔 직원은
“사진과 객실은 동일하고, 벽지도 객실의 일부”라며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이탈리아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발코니에서 보이는 모습이
‘바다 위 요트’ 풍경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옆 건물 벽에 붙은 사진이었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숙박비도 돈 사진으로 내면 되겠다”면서
호텔 측의 태도를 풍자했는데요.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한편으로는 ‘믿음’과 ‘신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 김현철 ]이 노래합니다. < 거짓말도 보여요 >
아름다운 경치를 봤을 때,
흔히 ‘그림 같은 풍경’이다 라고 표현하죠.
최근 인도의 한 관광객이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사진을 보고
객실을 예약했다가
실제로는 ‘바다 사진’이 붙어 있는 방을 배정받았다는
황당한 경험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창문 밖의 풍경 대신
벽지에 인쇄된 바다 사진이 전부였던 건데요.
항의하는 관광객에게 호텔 직원은
“사진과 객실은 동일하고, 벽지도 객실의 일부”라며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이탈리아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발코니에서 보이는 모습이
‘바다 위 요트’ 풍경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옆 건물 벽에 붙은 사진이었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숙박비도 돈 사진으로 내면 되겠다”면서
호텔 측의 태도를 풍자했는데요.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한편으로는 ‘믿음’과 ‘신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 김현철 ]이 노래합니다. < 거짓말도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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